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12일 골프채널에서 런던올림픽 수영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마이클 펠프스가 골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는 골프채널의 레슨 프로그램인 '헤이니 프로젝트'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펠프스는 올림픽 경기를 마치고 동기 부여를 해 줄 뭔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채널의 마이츠 매컬리 회장은 "우리는 가장 위대한 수영선수가 골프 선수로 변신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니 프로젝트는 타이어 우즈(미국)의 전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가 다른 종목의 운동 선수들에게 레슨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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