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륜차 교통사고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경미한 사고임에도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기청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과 타인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싸이카를 권역별로 집중배치하고, 교통기동대를 지원해 권역내 1∼3개서에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륜차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학교·관련기관에 홍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광복절 폭주족 출현에 대비해 이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면서 “이번 광복절에는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폭주행위를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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