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부선 국철1호선 지하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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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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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 경부선 국철1호선 지하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국철1호선(노량진 ~ 당정구간) 지하화 상설협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및 기본구상 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협의체 구성에 따라 지하화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재정적 협조와 실무회의 구성 및 전문가 자문 등이 추진된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건의를 위한 단계적 방안으로 노량진 ~ 당정구간(27㎞)에 대해 사업타당성 확보 등 기본구상 용역을 6개 지자체가 공동발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지역에서 철도 지하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추진되고 있고 협약을 맺은 6개 지자체도 동참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국철 지하화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및 100만인 서명부와 용역결과도 국토해양부에 국책사업으로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상설협의회는 각 지자체장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임기 2년 단위로 협의회장을 선출∙운영하며, 초대 협의회장은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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