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실시한 조기집행 평가에서 3278억원을 집행, 목표액 2963억 대비 110.6%를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상사업비 10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조기집행 목표액 2500억원을 기준으로 가, 나 그룹으로 구분해 지난 6월말까지의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조기집행 추진으로 내수경기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화에 일조했다고 평가한다”며 “인센티브로 받는 상사업비 10억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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