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정의 올리비아 로렌이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
세정은 지난 20일 경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 클럽에서 '제 2회 연예인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이소라·장혁·채림·김현철·원기준을 포함한 약 40여명의 스타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리비아로렌 최영욱 이사는 "국내에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궁경부암예방 캠페인은 물론 소아암환자 돕기 등 소년 소녀 가장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진정한 국민 브랜드로의 모습을 갖춰 나가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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