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 하반기에도 호실적 지속 <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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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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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 신영증권은 23일 성우전자에 대해 하반기 출하량 증가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출하량 감소로 우려됐던 상반기에도 매출액 620억원, 순이익 45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며 “하반기는 삼성전자향 출하량 증가와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새로 시작하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분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100% 무상증자로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거래량 부족도 해소될 것”이라며 “유통주식수 부족 해결을 위해 7월31일 발행한 신주는 9월6일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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