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출하량 감소로 우려됐던 상반기에도 매출액 620억원, 순이익 45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며 “하반기는 삼성전자향 출하량 증가와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새로 시작하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분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100% 무상증자로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거래량 부족도 해소될 것”이라며 “유통주식수 부족 해결을 위해 7월31일 발행한 신주는 9월6일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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