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사건 사과(사진=YTN'뉴스12-이슈앤피플'방송캡처) |
22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진지희는 호준석 앵커로부터 YTN 뉴스의 ‘빵꾸똥꾸’ 방송사고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는 진지희에게 “진지희양은 YTN과 깊은 인연이 있다. 바로 빵꾸똥꾸 사건이다. 혹시 봤나?”라고 운을 뗐고 충격의 그 방송 장면을 다시 보여줬다.
공개된 자료화면에서 YTN 이종구 앵커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진지희의 유행어 ‘빵꾸똥꾸’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권고조치를 받았다는 보도를 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동영상을 다시 보고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 진지희는 “우선 죄송하다. 영상을 보고 저도 엄청 웃었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는 “이종구 앵커가 오늘 이 자리에 오려 했는데 급한 일이 있어서 못 왔다. 본인도 많이 즐거워했다”고 전했고, 진지희는 그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제14회 서울 국제청소년 영화제는 23부터 29일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 등지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