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모(52)씨는 술에 취해 대구시 북구 노원동 팔달시장 앞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제4공구 공사장 교각 위에 올라가 1시간여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20m 높이의 교각에 올라간 전씨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다가 "땅값을 올려라"며 횡설수설하다 출동한 경찰에 물건을 던졌다.
대구 북구경찰서는 전씨를 특수공무원집행 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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