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교통분야 고객만족도·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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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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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의 교통분야 고객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서는 “지난 3월까지 고객만족도가 도내 원점수 88.2점에서 4월(94.4점), 5월(98.4점), 6월(95.9점), 7월(93.5점)으로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 서울대공원·국립과학관·경마장 주변에 지역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한 결과로,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경청과 배려로 국민중심 경찰활동의 내실 있는 전개를 촉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 과학적인 조사로 허위부상 꾀병 환자를 3명이나 가려내 자칫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과천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중심 현장중심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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