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영월읍 중앙시장 주상복합 계획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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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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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재참여 의지 표명, 공사 가속도 기대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강원 영월군 영월읍 중앙시장을 방문해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강원 영월읍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계획 현장을 방문해 사업 재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23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2일 영월군 영월읍 중앙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계획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 영월군수 등이 동행했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영월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 사업은 LH 재정난 등으로 4년간 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이 사장의 방문으로 LH의 사업 재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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