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우편)가 행정서비스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허태학 CS리더스클럽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우정사업본부가 14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우본은 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이 같이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본은 전국 우체국에 서비스컨설턴트를 두고 우체국 방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8개 우정청에서 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우정총국을 다시 개국해 우정사업의 역사와 정통성 회복에도 나섰다.
또 집배원의 품격과 자신감 고양을 위해 디자이너 이상봉의 집배원복을 가을부터 착용하고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체국이 국민과 가장 가까운 친근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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