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가을 선묵 수묵담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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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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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10월 완연한 가을을 맞아 군포여성화가협회의 현당 박종순, 소향 김영숙 작가의 선묵 수묵담채전을 연다.

선묵 수묵담채전은 군포여성화가협회 회원들이 개인전 형식으로 지난 5월부터 전시했으며, 내년 4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박종순, 김영숙 작가의 작품 30점을 제공받아 소방서 2층에 전시함으로써 소방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박종순·김영숙 작가는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국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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