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최고 3.8%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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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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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4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상향 기념으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넘버원 코리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고객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 최고 3.8%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10월 한 달간 판매한다. 정기적금도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4.0%로 선보인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올해 말까지 3조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3.5%의 대출을 지원하고, 무역업체 외화대출도 1억달러 한도 내에서 최저 2% 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환전이나 송금거래를 하는 개인에게도 최대 80%의 환율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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