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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발전 사업비용 최대 70%까지 자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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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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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가 태양광을 비롯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과 우리은행 유중근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우리은행과 함께 개발한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대출 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시울시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발전사업 설치자금의 70% 범위까지 대출 가능하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방식으로 구성된다. 대출금리는 최저 4.2%로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낮은 수준의 이자율을 보인다.

한편 시는 태양광 설비용량 150㎾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설치 건물주 또는 발전사업자에게 시설 설치비용의 40% 이내(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27억원 한도로 구성된 이 자금은 연이율 2.5%로 연말까지 융자지원이 시행된다.

시의 태양광 금융 지원지도 및 발전시설 관련 정보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15-773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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