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최대 벌크화물선의 진수식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최근 산둥(山東)성 최대 적재량을 자랑하는 대형 벌크 화물선이 칭다오(靑島)시 항구에서 성공적으로 진수식을 마쳤다.
총 길이 299.95m, 20만5000t의 적재량을 자랑하며 친환경 신기술을 디자인, 연료소모, 항속 및 화물적재 등 곳곳에 활용해 그야말로 '친환경 화물선'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친환경 신기술 접목과 활용에 있어서는 일본, 한국의 동급 화물선보다 훨씬 뛰어나 세계 조선시장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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