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7일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 ‘제7회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에는 주무대에서 ‘내 안의 영웅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학교 동아리별 밴드와 연극·댄스팀 공연, 국악실내악, 국악관현악 연주가 펼쳐진다. 같은날 오후 7시 30분 야외무대에서는 좋은영화감상회에서 선정한 영화 ‘로렉스’가 상영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쉼터 ‘카페느리게’, 영웅 가면과 망토를 만들어보는 ‘영웅되기 프로젝트’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육각형 원형퍼즐 만들기, 영웅버튼ㆍ브로치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을페스티벌 페이스북(facebook.com/SEFF2012)과 서울숲사랑모임(462-0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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