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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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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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저축은행 예금자들도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가입 저축은행 중 11곳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스카이, 부림저축은행에서 1차로 실시하고, 오는 24일에는 현대, 인천, 한화, 구미저축은행, 31일부터는 더블유, 에스엔티, 진주, 드림, 엠에스저축은행이 실시한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오는 19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회, 이체, 신규 및 해지, 대출 등의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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