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과산화수소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2분기 9.4%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신규사업인 반도체 프리커서도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라텍스 사업부문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과산화수소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진 연구원은 또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부각되며 저평가 구간을 탈피해 리레이팅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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