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4Q 본격적 매출 발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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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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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3만6000원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과산화수소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2분기 9.4%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신규사업인 반도체 프리커서도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라텍스 사업부문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과산화수소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진 연구원은 또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부각되며 저평가 구간을 탈피해 리레이팅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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