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지난해 10월 창립한 U-City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인 ‘U-City World Forum’에서 국내외 기술 표준화 등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기술분야 전문회의다.
국토부는 이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형 U-City가 국제 표준으로 발돋움하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국제기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스마트 도시인프라 기술·도시정보관리·지속가능한 첨단도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기술회의 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 U-City 관련 기업과 1대 1 매칭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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