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번에 실시한 역할극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지역경찰 근무자가 꼭 알아야할 7가지 테마별 주제를 선정, 역할극으로 만들어 재연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각 지구대별로 실시한 역할극 주제는 총기관리 및 사용, 가정폭력 사건처리, 여성·아동 신고처리, 용모·복장관련 등 7가지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현장출동 경찰관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항들이 포함된 “잘못된 사례”나 새로 재정된 지침, 법령이 포함된 “잘된 사례”를 코믹하고 리얼한 역할극으로 재연해 직원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현장에서 매뉴얼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서장은 “지역경찰이 바쁜 근무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짬을내 역할극을 준비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모든 사건 식고사건에 대해 적정절차를 준수하고 피해자의 입장을 좀더 생각하는 등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이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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