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화물선 기관고장으로 비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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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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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제주항으로 들어오던 컨테이너 화물선이 기관고장으로 해상에 닻을 내려 비상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제주도 북동쪽 약 9㎞ 해상(제주시 조천읍 함덕 신흥곶 1㎞)에서 제주항으로 오던 제주선적 컨테이너선 S호(1868톤)가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어려워졌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보내 S호 구조에 나서려고 했으나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비상 투묘를 유도한 뒤 S호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해경은 현지에 3000톤급 경비함정 2척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해양오염에 대비해 오일펜스와 유흡착제 등을 전진배치하는 등 해양오염 방제 대응팀을 대기시키고 있다.

한편, 제주선적 컨테이너선 S호는 목포에서 잡화를 싣고 출항했으며 배에는 선장 최모(75)씨 등 9명이 타고 있다. 승선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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