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는 ‘더블찬스’ 월지급식 우대금리 서비스가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이 서비스는 월지급식 금융상품의 월 분배금을 환매조건부 채권(RP) 우대금리 연5.5 ~6.5%의 우대금리로 지급하게 되며, 월지급식 금융상품 가입 이후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을 고수익 RP 특별 우대금리로 제공하는 하나대투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말 기준 월지급식 우대서비스 가입금액은 250억원을 넘어섰다. 불과 출시한지 1달 만에 이뤄낸 결과로 이 기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또한 추석 연휴 등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하나대투증권에서 판매하는 월지급식 펀드 또는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가입하면서 ‘더블 찬스’ 서비스를 등록하면 월분배금에 대해서 RP 우대금리 연5.5%를 지급하며, 월분배금을 적립식 펀드 등으로 자동이체 하면 프리미엄형 RP 우대금리 연6.5%를 지급한다.
‘더블 찬스’ 월지급식 서비스는 고객의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한 금융결합상품으로 월지급식 금융상품 거래고객에게 ‘월분배금 수익 + 고금리 RP’를 제공하는 하나대투증권만의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하나대투증권에서 판매하는 월지급식 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월지급식 펀드 등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더블찬스’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첨단의 경영지원, 새로운 신상품 개발 등으로 고객의 이익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합리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선진국형 자산관리를 도입해 하나대투증권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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