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이 의장을 맡고 국방부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국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방사청은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최된 제2회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핵심 국방소재 기술개발 사업과 방산물자 지정제도 개선 등의 추진 실적을 점검할 것이라고 21일 전했다.
또 민ㆍ군 기술협력사업의 추진 현황과 방산부품 국산화 기본계획,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사업 계획 등도 협의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거친 안건들은 내달 초 지식경제부와 국방부장관이 공동 주재하는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 상정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2억 달러 수준이던 방산 수출액은 지난해 24억 달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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