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우 레이먼 킴 (사진:초록뱀E&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지우와 레이먼 킴이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오후 3시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레이먼 킴은 "살면서 결혼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얼떨떨했는데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우 역시 "만난 지 일주일 됐을 때 같이 있으면 너무 든든하고 평생 믿고 의지하며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같이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 눈앞에 딱 나타나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셰프님이 좋아요'라고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올리브채널 '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