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축구꿈나무 의약품 후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국제약이 유소년축구 국가대표 상비군과 축구꿈나무들을 후원한다.

13일 동국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국가대표 상비군과 축구꿈나무들에게 구급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참가 선수들에게 마데카솔연고·밴드케어 등 구급약품 3종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흉터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구급약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연고와 밴드 외에도 마데카솔분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