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드림스타트 아동 희망의 안경 나눔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드림스타트가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상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맞추기 어려운 성장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경을 후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과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약 40명의 아동들이 시력저하가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관내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체결, 안경을 후원해 주기로 했다.

안경구입은 쿠폰을 발행해 9월 한 달간 신내동과 중화동 안경점 2곳 중 편리한 시간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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