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훈훈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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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조환익(왼쪽 둘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또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50여명은 장애인시설 신망애재활원을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목욕봉사, 청소, 명절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도서벽지의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11인승 카니발 1대씩을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지원된 차량은 한수원 임직원들의 나눔재원인 ‘민들레홀씨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통학 및 귀가, 문화체험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는 염원을 담았다.
정하황 한수원 기획·지역협력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이룩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석유공사도 본·지사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본사 인근지역 소외이웃 15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한편, 본사 봉사팀(26개) 및 지사(10개)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기관, 장애우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로물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이달 둘째 주를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사업부별로 결손가정 지원, 어르신 한가위 행복잔치, 군부대 위문 등 전방위적 봉사활동에 나섰다.
일부 공기관들은 추석연휴기간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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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열린 ‘가스안전 캠페인’에서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둘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
박지현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와 서울지역본부 직원 40여 명은 이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팸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장 안 상가 전기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도 공사 관할 전국 60개 사업소의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전기사고 긴급출동 서비스인 ‘스피드콜’(1588-7500) 전화를 상시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2개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의 상황보고 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명절 준비로 사람들이 몰리는 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재래시장 등의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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