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추석 맞이 나눔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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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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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한수원 등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br/>-가스안전公·전기안전公, 추석연휴 안전관리강화 활동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훈훈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조환익(왼쪽 둘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공기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한국전력공사 사업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374개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1단1촌 자매마을 등 소외계층들에게 사랑나눔 성금 2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50여명은 장애인시설 신망애재활원을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목욕봉사, 청소, 명절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도서벽지의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11인승 카니발 1대씩을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지원된 차량은 한수원 임직원들의 나눔재원인 ‘민들레홀씨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통학 및 귀가, 문화체험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는 염원을 담았다.

정하황 한수원 기획·지역협력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이룩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석유공사도 본·지사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본사 인근지역 소외이웃 15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한편, 본사 봉사팀(26개) 및 지사(10개)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기관, 장애우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로물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이달 둘째 주를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사업부별로 결손가정 지원, 어르신 한가위 행복잔치, 군부대 위문 등 전방위적 봉사활동에 나섰다.

일부 공기관들은 추석연휴기간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12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열린 ‘가스안전 캠페인’에서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둘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추석연휴에 대비해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울 영등포시장 일원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지현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와 서울지역본부 직원 40여 명은 이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팸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장 안 상가 전기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도 공사 관할 전국 60개 사업소의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전기사고 긴급출동 서비스인 ‘스피드콜’(1588-7500) 전화를 상시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2개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의 상황보고 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명절 준비로 사람들이 몰리는 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재래시장 등의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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