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에 거주하는 최종숙(69) 씨는 남편 사망 당시 자녀들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상태로 생계조차 막막한 상황에서 한국합판 미화원으로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15년 동안 근무하면서 자식들을 양육하였고, 이후 건강 악화(양 무릎 관절염)에도 불구하고 16년간 조경회사에 취업하여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어머니로서 최선을 다하여 자녀 뒷바라지에 헌신한 결과 2남 2녀 자녀들 모두 대학교까지 졸업시켜 각 분야에서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아울러 자녀들 모두 어머니를 본받아 근면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어 이웃으로부터 모범가정으로 칭송이 자자하며, 최근 6년간 동사무소 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솔선하는 등 이웃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이웃 주민들 사이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여자 혼자의 힘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존경할만한 분이다”며 칭찬이 자자하다.
이렇듯 최종숙 씨는 각박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참 어머니로서의 본보기를 보이고 있어, 2013년 군산시 장한어버이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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