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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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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스님.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양산 통도사 문수원에서 명상과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불교 선화의 대가 수안(殊眼) 스님이 러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선화 초대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알레수트카야에 위치한 국립 연해주 미술관에서 여는 이번 전시에는 수안스님의 신작 60여점을 선보인다.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후원한다.
수안스님은 1985년 모나코 몬테칼로 현대 미술전에서 입상한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로 프랑스 근교 20개 도시에서 2년간 순회전을 열었고 독일·모스크바등에서 다섯차례 해외전을 개최했다.
수안스님은 “해외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카레이스키(재소 한국인 동포)’의 슬픔이 서린 블라디보스톡에서 전시회를 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우리 고유의 종교와 문화가 담긴 작품을 통해 진짜 한류를 선보이고 양국간 우호관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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