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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산 터널(신라탐방길 조성) 조감도. [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남산 복원을 위한 도당산 터널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당산 터널공사는 아름다운 남산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굴곡이 심한 구간의 선형개량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탑동~인왕동 구간의 서라벌대로 도당산 구간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자해 인공터널 L=111m (B=30m)와 선형개량 L=580m(B=30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작년 3월부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와 관련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부터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당초 및 추경예산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토지보상(80%), 지장물(한전주, 통신케이블, 가로수 등) 이설을 완료하였고,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공사 구간 내 교통안전 시설 및 우회도로 지정 안내 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 및 인근 주요 도시 울산, 포항, 영천시 등에 널리 홍보하여 교통체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절기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여 본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과장은 “본 공사가 완료됨으로 남산의 옛 모습을 되찾고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아름다운 도시경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면서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 불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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