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로 에어프로덕츠는 화성시 능동 기존 공장 부지내 잔여부지에, 향후 5년간 7천만 달러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에어프로덕츠는 고순도 질소 및 수소 등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11년 1월 제조공장 건설을 개시해 지난해 10월부터 생산된 고순도 질소가스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증액 투자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반도체 생산공정에 필수적인 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국가 핵심산업인 반도체 산업 성장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시설을 신축을 위한 설비투자의 60% 이상을 국내 업체에 발주함으로써, 연관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은 “에어프로덕츠社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나노 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 질소가스를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증액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위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전력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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