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사업체조사 인천시 결과

  • 사업체수 177,146개(전국 4.9%), 종사자수 868,142명(전국 4.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30일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결과에따르면 2012년말 기준 사업체수는 17만7,146개(전국대비 4.9%), 종사자수는 86만8,142명(전국대비 4.7%) 로,사업체수 기준으로는 서울, 경기, 부산, 경남, 경북, 대구에 이어 7위,종사자수 기준으로는 서울, 경기, 부산, 경남, 경북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2년에 비하여 최근 10년 동안 사업체수는 15.4%(23,612개), 종사자수는 20.1%(145,601명)가 증가한 수치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체수 0.5%, 종사자수 0.1%로 감소한 후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전년 대비 사업체수 4.6%(7,725개), 종사자수 2.3%(19,749명) 증가했다.

2012년 말 기준 산업별 사업체수는「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이 전년 대비 12.0%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1.5%, 운수업 10.7%,「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4% 순으로 증가한 반면,사업체수가 감소한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2.9% 가 유일하다.
산업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도매 및 소매업」23.9%, 「숙박 및 음식
점업」17.9%, 「운수업」13.2%,「제조업」12.5%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는「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8.5%로 가장 크게 증가했는데「숙박 및 음식점업」5.9%,「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4.5%,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4% 순으로 증가한 반면, 「광업」-15.2%,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7.3%,「건설업」-5.1%, 「농업, 임업 및 어업」-4.5% 순으로 감소했다.
산업별 종사자수 구성비는 「제조업」26.1%, 「도매 및 소매업」14.1%, 「숙박 및 음식점업」10.3%, 「운수업」7.7% 순으로 나타났다.


군구별 사업체수는 남구(7.3%), 종사자수는 연수구(10.9%)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2년 말 기준 군구별로 사업체는 남구 7.3%, 서구 7.1%,옹진군 6.6% 순으로 증가, 종사자수는 연수구 10.9%, 옹진군 10.1%, 남구 4.4% 순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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