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교육감 "공부·운동 분리하는 시대 지나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1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시교육청이 12일 오전 8시 상암월드컵공원 내 난지공원 잔디광장에서 서울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제1회 교육감배 중학생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중학교 2학년 남·녀 약 1200여명이 참가해 각각 5㎞와 3㎞를 달린다.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기록증을 수여한다.

교육청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 정서 순화, 자존감 형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공부와 운동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 모든 학생이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하는 선진형 스포츠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 조성에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