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음식 요리강좌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JB전북은행은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요리강좌‘행복한 밥상,COOK’사업을 18일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7주간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국, 찌개, 나물, 김치 등 생활요리 위주로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여 가정에서 사랑받는 아내, 존경받는 엄마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에 드는 비용은 JB전북은행에서 전액 부담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장소를 특별히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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