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걷기 불편하다… 보도면적 차도의 12% 수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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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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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내 보도면적이 전체 차도면적의 약 12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춘수 건설위원장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내 보도면적(1007만7211㎡)은 전체 차도면적(8328만3652㎡)의 12.1%에 그친다. 이는 2011년 12.3%에 비해 더 줄어든 수치다.
 
보도율은 사람이 다니는 보도면적을 전체 도로(보도+차도) 면적으로 나눈 값이다.

보도율을 자치구별로 보면 22.9%를 기록한 송파구의 보행환경이 가장 우수했다. 이어 서초구(18.6%), 중구(17.7%), 강남구(15.4%), 성북구(13.1%) 순이었다. 반면 강서구의 보도율은 7.7%로 송파구의 3분의 1에 그쳤다.
 
김 위원장은 "인구고령화, 삶의 질 제고에 대한 시민 가치관의 변화 등 최근 사회ㆍ문화적 변화 양상을 반영하는 보행환경 개선이 요구된다"며 "차도를 줄이는 등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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