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김장철 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은평구청 광장에서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영월ㆍ단양ㆍ서천ㆍ진도ㆍ영양ㆍ임실ㆍ김제 등 구 자매결연도시와 화천군 상서면, 서산시 부석면 등 동 자매결연지 등이 참여한다. 

또 관내 사회적기업 및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배추·무·고추·마늘 등 김장재료와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저렴한 가격에 설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 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