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목적’금은방 턴 1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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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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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야시간 금은방 침입하여 진열장 귀금속 절취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심야시간에 금은방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로 남모(17세, 남)군을 검거하여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된 남군은 학교를 중퇴하고 유흥비가 없자 금은방을 털기로 마음먹고 범행대상을 물색하다 출입문 시정장치가   허술한 서산시 동문동 소재 00금은방을 발견하고 사전 침입로를 탐색한 다음 13년 11월 19일경 심야시간에 침입하여 진열장에 보관 중이던 은반지 등 시가 약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남모군은 피해업소가 4층 상가건물 중 1층에  위치해 4층을 통하여 침입이 가능한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모군은 사전 범행 지역 답사는 물론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훔친 귀금속을 판매하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여 사용하는 등 범죄의 치밀함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금은방 절도사건을 접하고 가용경력을 전원 동원하여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가 주변 CCTV를 통하여 용의자의 도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절취한 귀금속을 판매할 것을 대비   관내 금은방 집중 탐문 수사 및 잠복 근무 중 00전당포에   귀금속을 판매하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발생 3일 만에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은 피해품을 전량 회수하고 검거당시 남모군이 소지하고 출처불명의 귀금속을 절도 피해품으로 추정,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백광천 충남 서산경찰서장은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외근활동으로 추적‧검거하여 범질서 확립 및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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