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환승객에게 72시간 동안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중국 도시가 7개로 늘어난다.
중국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시와 다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3국으로 향하는 항공권과 해당국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관광객이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관할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중국내 환승객들이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중국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충칭, 선양, 다롄 등 7곳으로 늘어났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2013년 1월 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 첫 번째 72시간 무비자 체류 공항이 되었다. 광저우는 8월 1일부터 시행, 청두는 9월 1일부터 시행했다.
72시간 무비자 체류 정책 시행을 위해 현재 션양과 다롄지역 관광부문과 공항 서비스 관계자들은 정책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중국 현지 여행사들은 경유 승객들을 위한 1일 여행, 2일 여행 등 단기간 상품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현지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푸드 식도락 여행, 온천 골프여행, 중의학 의료관광, 여순감옥 유적지여행, 금석탄 해변휴가여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공항도 공항 내 관광안내센터, 경유승객 전용 서비스센터, 차량, 숙박, 가이드 등 관련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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