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12회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를 지난 27일부터 3일간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민행복 가스안전 3.0정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굴착공사정보지원제도, 가스 법령 및 코드 개정내용,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구축계획 등 올해 주요정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불법 LPG용기의 유통 근절 및 용기 재검사기관의 주요 검사공정 실시간 데이터 확인시스템 추가 구축 등 용기관리 강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활성화, 종합적 독성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누출사고 예방 등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2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이 수여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공유와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됐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 지자체가 함께 모여 현안사항 해결과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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