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성
한국선수로서 2년만에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왕을 노리는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의 목표가 버거워보인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CC(파72)에서 열린 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71·70)로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선두권과는 3타차이고, 더욱 공동 1위에는 상금랭킹 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포함됐다.
마쓰야마는 이날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를 쳤다. 그는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오다 고메이(일본)와 함께 1위로 나섰다. 이 대회를 포함해 시즌 두 대회를 남긴 현재 마쓰야마는 김형성을 약 4000만엔 차이로 따돌리고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대회의 우승상금은 4000만엔씩이다.
한국선수들은 2010년 김경태(신한금융그룹), 2011년엔 배상문(캘러웨이)이 JGTO 상금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황중곤은 합게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 조민규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8위, 김경태는 3오버파 147타로 공동 4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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