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만화 단행본 '토끼와 원숭이' 등 3편 원화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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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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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만화박물관서 만화 최초 등록문화재 지정 기념 내년 3월까지 기획 전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201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의미있는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만화'가 우리나라 최초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3편의 만화원화를 기념, “만화, 문화재 되다!” 를 테마로 한 기획전이 내년 3월 2일까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만화작품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만화 최초의 단행본인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를 비롯해 최초의 만화 베스트셀러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최장기간 연재기록을 갖고 있는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원화(原畫) 등 모두 3편이 전시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은 “한국 만화에 대한 평가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하나의 문화로서 인정받고 있다.” 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화의 근현대사적 문화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초기 만화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어린이관람객들이 등록문화재의 만화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작품을 움직이는 조형물로 제작한 오토마타 전시와 <토끼와 원숭이>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각색한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일 진행된 “만화, 문화재 되다!”의 전시개막식에는 <고바우 영감>의 김성환 작가를 비롯, <엄마 찾아 삼만리> 고(故) 김종래 작가의 아내인 김병옥님이
전시개막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해 줬다.


이밖에도 이날 개막식에는 조항리, 윤승운, 신문수, 전창진, 박기준, 박기소, 박기순작가 등의 원로만화작가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을 비롯해 이해경, 강촌, 신명환, 김경호, 지강민 작가 등 많은 만화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만화를 알리고 만화의 가치를 높이는 이번 전시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만화, 문화재되다” 기획전시는 내년 3월 2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 제1·2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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