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상원이 6일 전체회의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의 인준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표결되면 옐런은 벤 버냉키 의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미국 중앙은행을 이끈다. 버냉키 의장은 이달 28~29일 FOMC 회의를 마지막으로 예런의장이 다음 회의인 3월 18~19일 회의를 주재한다.
옐런 지명자 인준안은 지난해 11월 말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찬성 14표, 반대 8표로 통과됐다. 지난 12월 토론 종결 표결에서도 찬성 59표, 반대 34표로 가결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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