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장애인부모회 주관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운영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 장애인부모회(회장 주채현)는 겨울방학 동안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2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교실, 생활예절수업 등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과, 댄스교실, 토우공예, 닥종이공예, 짚풀공예 등 신체 기능 증진훈련 프로그램, 영화수업, 야외수업 등 인지능력개발 프로그램, 청소년폭력교육, 영양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장애학생 20명, 교사 4명, 자원봉사 55명 총 79명이 참여하여 장애학생들이 제도권 학교에서 받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하여 자립생활능력과 협동심,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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