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LS그룹 LS전선은 6일 미정인 수증인을 상대로 1000억원을 증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 자본총계 5037억원 대비 20%에 맞먹는 액수다. LS전선은 공시 참고사항에서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증여 시기, 방법, 사용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원금은 올해 재무역량을 고려해 일정 기간 나눠 출연할 것"이라며 "기부 대상은 원전 안전 및 관련 연구 개발"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