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vs 학부모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가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부모 vs 학부모'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한국 사회와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깊이 있게 취재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1편 '공든 탑이 무너진다'에서는 학업성적 지상주의가 가져온 현실적 문제점을 진단했다.
3부작으로 방송되는 '부모 vs 학부모'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가 부모라는 관점에서 자녀의 학습노동 감시자로 전락한 부모의 변화를 가져올 실마리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2부 '기적의 카페', 19일 3부 '부모의 자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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