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총사업비 1조 2,704억 규모의 신분당선 전철의 봉담-향남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올 초에 실시된다.
또한 상습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팔탄-봉담간(국도 43호선) 설계비 (14억/총사업비 353억)와, 향남 동오사거리-갈천(국지도 82호선) 도로확장 사업을 위한 설계비(4억/총사업비 305억) 등이 2014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서청원(화성갑)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에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 사전타당성조사(3억) ▲분천~송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300억) ▲화성호 수질개선(281억) ▲화옹지구 에코팜랜드 기반조성(140억)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8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이 지난 10․30 보궐선거 후보 시절 지역의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금년 설계사업 이후 투입될 예산의 총사업비 규모는 1조 5,96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우정 복합체육시설 건립, 정남 괘랑∼안녕간 지방도 확장, 서신 소하천(바닥천) 정비 및 서신 해안선 철조망 철거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 사업의 경우 올 초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발동을 건 것이다.
서 의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던 것을 관련부처와 국회 예결위를 설득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며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예산도 338억원을 확보했는데,봉담IC∼장안대 입구간 봉담지하차도 3월 착공, 팔탄∼봉담간 국도 확장 실시설계, 분천∼송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양감 요당IC∼청북IC간 확장 실시설계 및 공사 등 관련 사업들이 속도를 내게 됐다
화성호의 수질개선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예산 281억원을 확보하고,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예산도 140억원을 확보해 화옹간척지 내 232만평 규모의 미래형 농축산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유니버설스튜디오의 송산 유치를 위한 국토부 및 경기도 화성시 등의 협의체(T/F팀)가 구성됐고, 2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15년째 표류 중인 태안3택지개발지구 사업과 관련, 정조대왕 초장지 주변 재실터 정자각 등의 사적지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 관계자, 화성․수원․오산시장 및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서청원 의원은 “열과 성의를 다해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넘치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약 실천과 정치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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