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과거 사업 실패로 떠안았던 빚을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이유가 뭐냐"며 "작년에 말했던 사업 빚을 다 갚지 못했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신동엽은 "공식적인 빚은 다 마무리됐다.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있다. 아내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방송 출연을 쉬지 않고 하는 이유가 빚 청산을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동엽이 출연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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