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이전 육군 35사단, 혹한기전술훈련 실시

임실군 전경.[사진=해당 기사와 무관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라북도 임실로 이전한 육군 35사단이 혹한기전술훈련을 실시한다.

35사단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부대별로 혹한기전술훈련을 받는다. 사단 전 장병 대상으로 60시간 연속 훈련이 예정돼 있다. 행군은 40km다.

35사단 소속 연대 단위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지역이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남원, 정읍, 부안, 고창 등은 20~24일 예정돼 있다.

혹한기전술훈련은 전쟁을 대비해 추운 날씨에서도 전술을 발휘하기 위해 혹한기 상황을 전제로 한 군사훈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