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150만명 베이비페어,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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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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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 전경(자료제공=베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된 베이비페어는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24회 기준 누적 관람객만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임신 출산 육아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60개 대표 브랜드의 본사가 모두 참석한다. 특히 지난 해 육아용품 업계에서 사랑을 받았던 우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입장료는 5000원이나 베페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전시장 방문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정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베페앱을 다운받거나, 베페 기프트 카드, 베페 롯데카드 소지자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베이페어는 매회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고 싶은 예비맘과 알뜰 구매를 원하는 엄마 모두를 충족시키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국내 육아용품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플랫폼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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