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전통문화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모음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사례모음집은 도내에서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49개 농가의 경영 현황과 성공요인, 사업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번 사례모음집은 농업농촌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 유통, 가공, 외식, 체험 등이 융·복합된 6차산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발간된 것으로,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한익수 과장은 “앞으로 우리 도의 지역별 문화적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화해 소득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농업국으로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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